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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 '람보르기니 전용 금융 서비스' 내놓는다

고객 라이프스타일 및 구매 사이클에 적합한 할부, 운용리스 및 금융리스 등 프로그램 제공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람보르기니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이 달 ‘람보르기니파이낸셜서비스’를 공식 론칭하고, 한국 람보르기니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은 세계 8위 규모의 람보르기니 시장으로,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3%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시장 중 하나다. 이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을 통해 람보르기니 만을 위한 특별한 금융 서비스인 ‘람보르기니파이낸셜서비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금융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람보르기니파이낸셜서비스는 람보르기니 신차 구매 시 다양한 납입 기간과 납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할부, 금융리스 및 운용리스 등의 금융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보험 사고 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을 1년 간 지원하는 자기부담금 면제 프로그램 등 매력적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람보르기니 고객들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박융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를 위한 특별한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포괄적 금융 상품을 비롯해 자기부담금 면제 프로그램 등 특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람보르기니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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