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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게이밍 성능 키운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m18' 공개

최대 인텔 14세대 코어 i9-14900KF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그래픽 탑재

델 에엘리언웨어 오로라 R16 제품 이미지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오늘,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과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8’ 업그레이드 제품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Alienware Aurora R16)’은 최신 인텔 14세대 코어 CPU를 탑재했고, ‘에일리언웨어 m18(Alienware m18)’은 AMD 어드밴티지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해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 및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출시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최대 인텔 데스크톱용 14세대 코어 i9-14900KF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을 탑재해 한층 빠르고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구현했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레전드 3.0(Legend 3.0)’을 적용하여 미니멀한 디자인과 유저 편의성을 극대화한 바 있다. 전작 대비 전체 부피와 소음을 모두 낮춰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이밍 환경 최적화 소프트웨어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Alienware Command Center)’의 최신 버전을 에일리언웨어 제품 최초로 탑재해 게임 별 프로필 및 테마, 조명, 매크로, 오디오 등 다양한 요소를 더욱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10월 27일 출시 예정이다.

델 에엘리언웨어 오로라 m18 제품 이미지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18인치 형 게이밍 노트북인 ‘에일리언웨어 m18(Alienware m18)’은 AMD 라이젠 7945HX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RX 7900M 랩탑 그래픽을 탑재했다. AMD 라데온 RX 7900M은 혁신적인 AMD RDNA 3 아키텍처에 기반해 최초로 AMD 칩렛 기술을 적용한 랩탑 GPU다. 72개 컴퓨트 유닛 구성을 비롯해 새로운 AI 가속기와 2세대 레이트레이싱 가속기, 16GB 고속 GDDR6 VRAM 등을 갖춰 FPS 게임의 그래픽을 정확하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에일리언웨어 m18’은 더욱 진보된 차세대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Cryo-Tech) 냉각 기술’과 델만의 에일리언웨어 쿼드 팬, 그리고 에일리언웨어 고유의 TIM(열전달물질) ‘엘리먼트 31(Element 31)’, 증기 체임버 등이 적용돼 방열 효과를 최적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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